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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중앙성결교회와 주차장 개방 맞손…60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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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2일 중앙성결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종로구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개선을 뒷받침하고 중앙성결교회는 다음달부터 주차장 60면(주간 20면, 야간 40면)을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주차장 개방은 주간(20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및 야간(40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시간대로 구분해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한다. 일요일과 수요일 저녁은 예배 관계로 개방하지 않는다. 요금은 무료고 신청은 중앙성결교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오른쪽 두 번째) 종로구청장이 지난 22일 중앙성결교회 관계자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한편 종로구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공공기관, 민간 시설과 협력해 유휴 주차공간을 인근 주민을 위해 개방하고 있다.

5면 이상 주차면을 2년 이상 개방하면 구에서 주차장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10면 이상의 주차면을 개방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개방 시간은 전일이나 주야간 중 선택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무료 또는 종로구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해 이에 준하는 요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건물주는 종로구청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지금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100면,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30면 등 지역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과 손잡고 모두 19개소 348면의 주차 공간을 개방하게 됐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차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중앙성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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