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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최대 1억까지 신청 가능
어려운 기업 ‘자금난 해소’ 기대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안정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한 40억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자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종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것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국민은행과 함께한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사업경력 6개월 이상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은행변동금리가 적용되고 구에서 1% 이자 지원을 하고, 담보가 신용보증서인 경우 서울시에서 추가로 1.8% 이자 지원을 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신청자는 우선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구청 지하 2층)을 방문해 상담 번호표에 따라 필요서류를 안내받은 후 자체 준비한 필요서류를 개별안내 받고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재홍 기자
2024-05-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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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