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증 ‘안심 고시원’에 냉난방비 최대 7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어린이 ‘안전 통학로’ 팔 걷은 성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다양한 악기, 신나는 공연, 흥겨운 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옆 부서 야근시간 빌려올 판”… 초과근무 제약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남시, 전면 개축 수내교 분당 방면 가설교량 공사 착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왕복 8차 통행 유지하며 내년 12월까지 철거와 재가설 공사 단계적 추진


17일 가설교량 설치가 시작된 수내교는 작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 8월 14일 긴급 사용제한조치된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거쳐 전면개축이 결정된 상태다.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지난해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전면 개축이 결정된 수내교의 가설교량 설치 공사를 17일 착공했다.

수내교는 작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 8월 14일 긴급 사용제한(전면통제) 조치된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거쳐 전면개축이 결정된 상태다. 이후, 시는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지지구조물을 설치해 올해 1월 18일에 통행을 재개했다.

시는 수내교가 전면 통제되는 동안 극심한 교통혼잡 및 이용불편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현행과 같이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전면개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수내교 분당 방면 차로(서쪽) 옆에 교통 우회용 가설교량(4차로)을 10월까지 설치한 후, 서울·판교 방면 4개 차로(동쪽) 구간을 철거해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다.

이어서 내년 5월까지 서울·판교 방면 구간 공사를 완료한 후 내년 12월까지 분당 방면 철거 및 재가설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내교 정밀안전진단 결과 불가피하게 전면개축이 결정돼 공사기간 동안 탄천 이용 및 통행 불편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양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