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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처우 개선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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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인력·의료비용·숙소 리모델링 지원
전남지역 올해 5818명 배정 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문화체험 현장 모습
전남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처우가 개선된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매년 확대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각 시군에 ‘언어소통 도우미(통역)’와 긴급 의료비 지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숙소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국내 농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농업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해외 농촌의 근로자를 5~8개월간 고용하는 제도다. 전남지역에서는 올해 5818명을 배정받았다. 현재 3846명이 입국했으며 1678명이 입국을 준비 중이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통역이 가능한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원하고, 치료비 문제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계절근로자의 신속한 병원 진료를 돕기 위해 근로자 본인부담금에 대해 인당 최대 25만원을 지급한다.

또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숙소 확보가 어려운 농업인과 농협 등을 위해 기존 마을 내 빈집과 농협 보유 유휴 시설을 활용하도록 ‘숙소 리모델링 사업’에도 21억원을 지원한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하는 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용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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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