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초, 젊은층 보증금 대출이자 年300만원까지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신혼부부·청년 주거 비용 부담 경감
8일부터 접수… 자격 심사 거쳐 선정


서초구청 슬로건
서울 서초구가 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2억원 규모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서초구의 주거비 부담이 높은 상황에서 전월세 보증금 마련 용도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는 연간 최대 300만원, 청년은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접수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서초구는 접수 기간이 지나면 증빙서류 검증 및 자격 여부 심사를 거쳐 9월 중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 인원보다 초과 접수된 경우 가점 배점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 금액은 소득 수준 및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은 연 1회, 최대 3년까지 가능하지만 매년 자격 심사를 진행하므로 올해 선정된 가구도 다음 연도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와 청년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안석 기자
2024-07-0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