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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선율로 물드는 평창… 대관령음악제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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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24일 막을 올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대관령 야외공연장을 비롯한 강원 곳곳에서 열린다. 강원도가 주최,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주제인 ‘루트비히’에 맞춰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그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작곡가들의 작품을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20회 걸친 콘서트를 통해 선보인다. 주요 아티스트는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박지윤·이지윤, 비올리스트 헝 웨이 황,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양성원·이정란,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채재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박재홍, 소프라노 이명주·임선혜, 테너 국윤종·김승직,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베이스 박영두 등이다.


평창 김정호 기자
2024-07-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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