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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서울시의원, 6호선 화랑대역 엘리베이터 개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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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역 3번 출구, 엘리베이터 개통으로 주민 편의성 증대
주민 없는 개통식, 아쉬움 속에서도 엘리베이터 완공 의미 커


화랑대역 3번 출구 E/L 개통식에 참석한 오금란 의원(가운데)
서울시의회 오금란 보건복지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구 제2선거구)이 지난 12일 6호선 화랑대역 엘리베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화랑대역 3번 출구는 공릉동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지역이지만,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이 부족해 지하철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엘리베이터 개통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베이터 설치는 오랫동안 요구됐으며 지난 2022년 1월에 착공됐고, 예정보다 공사기간이 늘어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으나 총예산 28억원이 투입된 이 엘리베이터는 21인승으로, 지상과 지하 1층을 연결해 교통이용 약자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 에스컬레이터의 혼잡함을 피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게 됐다.

화랑대역 3번 출구 E/L 시공 후 현장
공사기간 내내 공릉동 주민들이 엘리베이터 개통에 큰 기대를 갖고 있었음에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착공식과 달리 정작 서울교통공사가 주최한 개통식에는 관계자들만 참석했고 축하인사도 없이 테이프컷팅만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오 의원은 “3번출구 주변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및 주변정리는 노원구청과 협의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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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