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터미널, 지하·입체화… 60층 복합개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시립대·광진·도봉구에 체력인증센터 마련…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기술력’ 서초 서리풀뮤직페스티벌 211억 효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구, 첨단 보행재활로봇으로 스마트도시 인증 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유관순상 국제적 위상 강화…후보자격 ‘재외동포’까지 확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유관순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 예고
“위상 강화, 재외동포 자긍심 높일 것”

유관순 열사. 서울신문 DB


“유관순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여성상으로 성장하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충남도의회가 유관순상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수상 후보자 자격을 재외동포까지 확대에 나섰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유관순상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유관순상의 국제적 도약과 참여 확대를 통한 권위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는 지난 2002년부터 유관순상위원회를 통해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해 국가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을 전국 단위에서 선발해 유관순상을 수여해 왔다.

하지만 자격조건 제한으로 해외에서 거주 중인 재외동포는 수상 자격을 얻지 못했다.

신 의원은 “유관순상 대상자의 국적 제한을 완화해 유관순상의 권위향상과 국제적 위상 강화는 물론, 750만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9년 3월 1일 유관순 열사에게 서훈 1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기로 의결하고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마포 녹색 환경 ‘나무 주치의’가 책임진다

나무의사협회 서울지회와 협약 수목 병충해 진단·관리 등 교류

송파 풍납시장, 낡은 간판·어닝 바꿔 산뜻한 ‘새

140여개 점포 대상 개선사업 완료 입구 조형물도 풍납토성 특색 담아

강남, 차병원 손잡고 학대 아동 보호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협약

강서 1인 가구 ‘소확행 트리’로 힐링[현장 행정]

성탄 장식 함께한 진교훈 구청장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