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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현장대응·보건소 비상진료
13일부터 7일간 6대 분야 대책 추진


정원오(왼쪽 두 번째) 서울 성동구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마장축산물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7일간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공직기강 등 6대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안전 관리에 특히 중점을 뒀다.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성수동을 중심으로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14·16·17일에는 성동구보건소의 내과 진료도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별로 주민 자율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적극 안내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역 주변은 교통 상황에 따라 주차 단속을 완화하고 공영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추석 전 두 차례에 걸쳐 18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 밑반찬 등을 제공하고 주거 취약계층은 동 복지·안전 협의체, 우리동네 돌봄단 등이 방문해 쌀, 라면 등 후원 물품과 구급함 등 안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2024-09-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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