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자과학기술·전문인력 육성”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재개발·재건축 한눈에…서울시 모바일 지도 개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파 약자 보호, 안전사고 예방…서울시, 겨울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중구, 생물테러 발생 대비 모의훈련 15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고광민 서울시의원 “제2의 ‘테헤란로’ 조성하자”…한-체코 협력 강화 의미 ‘프라하로’ 설치 제안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체코원전 수주 등 한-체코 우호 및 협력 증진 위해 서울시에 상징적 의미의 명예도로 설치 검토 요청
“‘프라하로’ 설치로 한-체코 협력 강화에 서울시가 기여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을 것”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6일 열린 제32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디지털도시국 업무보고에서 지난 7월 체코 원전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이 선정되는 등 한-체코 교류 및 협력 확대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의미의 ‘명예도로’ 설치를 제안했다.

고 의원은 “최근 체코 측에서도 고위직 인사들이 방문해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며 “주한체코대사관 제의로 양국의 우호를 상징하는 ‘명예도로’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날 고 의원은 ‘테헤란로’를 예시로 들며,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서울시에 ‘프라하로’ 설치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명예도로’는 도로명주소법 제10조에 따라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 유치 또는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로 부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고 의원은 이번 제안은 양국의 협력 강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이자, 이번 원전건설 사업 최종계약 체결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한다”고 거듭 요청했다.


온라인뉴스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