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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대로에 7m 공 모양 디스플레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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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피어’ 착공, 내년 상반기 준공




서울 송파구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사업의 하나로 미디어아트 작품인 ‘더 스피어’(조감도)를 이달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스피어’는 전국 최초로 도심 속 수변공원에 조성되는 상설 미디어아트 시설물로, 특수 곡면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가 7m의 구형으로 제작된다. 최대 6000니트 이상의 밝기와 4K 해상도로 고품격 화질을 제공할 예정으로, 송파구는 석촌호수의 사계절, 송파산대놀이, 88서울올림픽 상징물 등 지역 정체성을 최신 멀티미디어로 재해석해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방문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참여하는 상호작용 체험물도 구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쌍둥이 정육면체 ‘더 큐브’, 띠 형태의 ‘더 라인’ 등의 미디어 작품도 추가로 조성한다.

송파구는 20일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으로, 나머지 2개 작품 역시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에서 송파대로까지 이어지는 ‘세상에 없던 길’을 만들어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고, 나아가 송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2024-09-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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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