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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폭우에 해양쓰레기 660톤 발생…경남도 수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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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660여톤
해양쓰레기 수거에 연안 시군, 유관기관 등 힘 모아

경남도가 지난 20·21일 내린 집중호우와 낙동강 수문개방으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수거에 집중하고 있다.

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연안 해양쓰레기가 660여톤에 이른다고 밝혔다. 대부분 하천에서 유입된 초목류와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다.


경남도가 지난 20·21일 내린 집중호우와 낙동강 수문개방으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2024.9.25. 경남도 제공


초목류 등은 해류에 따라 연안에 닿아 적기에 수거하지 않으면 주민 생활 불편과 어선 운항 방해, 해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계절이나 집중호우·조류·바람 영향에 따라 이동성도 커 신속한 수거와 처리가 필수적이다.

도는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자 연안 시군 공무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바다·도서 지역 해양환경지킴이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사람이 수거가 어려운 곳은 굴착기, 집게 차 등 장비를 투입하고 경남도 환경정화선인 ‘경남청정호’도 동원 중이다.

지금껏 수거한 쓰레기는 200여톤으로, 도는 이번 주 안에 해양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도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우선 시군에 편성된 예산을 활용하고, 예산이 부족하면 해양수산부에 ‘해양쓰레기 피해복구 지원사업(자연재난 쓰레기 피해복구)’ 국비를 요청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집중호우 이후 추가로 해양쓰레기가 유입될 수 있으니 연안 시·군에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야 한다”며 “깨끗한 해양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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