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임 시술 지원 확대…평생 25회→아이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열린 어린이집’… 부모님 마음도 열렸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예산 수십억 축내고… 지자체 ‘공공배달앱’ 줄줄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위험직무 공무원 질병휴직 최대 8년… 성비위 피해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마포, 대박 ‘레드로드’ 무사고 간담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핼러윈을 안전하게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지난 29일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열린 춤 허용업소 대표자 간담회에서 핼러윈과 연말연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팔을 걷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클럽 업주들을 만나 안전 규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사고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마포구는 지난 29일 마포구청 중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춤 허용업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박 구청장은 “홍대 지역 클럽들은 레드로드만의 독특하고 활기찬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핼러윈과 연말연시에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마포구가 핼러윈을 앞두고 바짝 긴장하는 이유는 민선 8기에 조성한 ‘레드로드’가 초대박을 쳤기 때문이다. 실제 레드로드가 조성되기 전인 지난해 3월의 외국인 방문객은 3만명 수준이었는데 조성 이후인 그해 11월에는 13만명으로 늘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마포소방서가 업주들에게 소방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 대비와 철저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특히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안전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


김동현 기자
2024-10-31 20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