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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초고령 사회 ‘웰다잉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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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서포터즈 양성 과정 특강
마지막까지 품격 있는 삶 지원

경기 광명시가 노인 인구 증가로 존엄하고 편안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웰다잉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광명시는 오는 10일까지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웰다잉 서포터즈 양성 과정’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개강한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웰다잉, 웰리빙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하며 노년기의 삶을 행복하게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매주 2회 총 4회차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노인에 대한 다양한 이해 ▲성공적인 삶을 위한 건강·정서·경제·관계 ▲새로운 인생설계 등의 내용을 다룬다.

시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노인종합복지관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 저소득 어르신 무료 상조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웰다잉 서포터즈 양성과정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2024-12-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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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