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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내 최초 장애인용 빙상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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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빙상장이 전국 최초로 세종시에 들어섰다. 세종시는 오는 12일 중앙공원에서 ‘반다비 빙상장’을 문 열고 시범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다.

4657㎡ 규모로 국제규격을 갖춘 빙상장은 1층에 수중재활치료실, 2층에 아이스링크가 만들어졌다. 304석의 관람석도 있다. 수중재활치료실은 장애인만, 링크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는 12일부터 22일까지 무료로 빙상장을 시범운영한 뒤 23일 정식 개장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4회차로 나눠 운영하며 1회당 최대 2시간,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이용객을 받는다. 사전 예약해야 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장애인용 빙상장인 만큼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 대표 체육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천열 기자
2024-12-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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