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민간 건물 53.4%, 에너지 사용량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용마루길… 샤로수길… 서울 6개 상권 축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대문, 서울 동북권 첫 자율주행버스 운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18일 암사동에 매머드·시조새·코뿔소 나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도담도담 나눔터’ 11호점 오픈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권역별로 특색 있는 공동육아방
오승록 구청장 “동별 1개씩 설치”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공동육아방 ‘도담도담 나눔터’ 11호점 내부 모습.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상계동에 공동육아방 ‘도담도담 나눔터’ 11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도담도담 나눔터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공공 돌봄 공간이다. 권역별로 특색 있는 영유아 놀이 공간과 부모들 간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상계구민체육센터에 위치한 11호점은 우주 탐험을 테마로 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는 우주선, 하늘을 나는 곰 인형을 비롯해 미끄럼틀, 볼풀장 등 신체활동을 촉진하는 놀이시설 등이 있다. 부모 자조 모임, 부모·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담도담 나눔터 11호점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다. 하루에 3회, 2시간씩 운영된다.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노원구는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8년까지 15곳 운영을 목표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 공동육아방을 동별 1개씩 설치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2024-12-3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서 “동의보감의 지혜로 건강 챙겨요”

18~19일 ‘허준축제’ 규모 확대 달리기 등 80개 프로그램 꾸며

정조대왕 발자취 따르며 하나 된 금천[현장 행정]

첫 포문 연 ‘금천시흥행궁문화제’

노원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돌봄 선도 도

다층적 돌봄 체계로 ‘촘촘한 지역 돌봄망’ 실현 반복되는 단절·공백에 ‘지역 기반 통합돌봄’으로 대응

“골목길 공해 없게”… 스마트 성북 첫발[현장 행정

이승로 구청장, 재활용품 수거 협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