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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살리러 마포순환열차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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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레드로드에서 제막식 및 시승식
마포구 11개 상권 돌며 상권 활성화 기대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마포순환열차버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순환열차버스 타고 마포로 놀러오세요.”

서울 마포구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운행한다. 이 사업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마포구는 마포순환열차버스가 25일 오후 2시 레드로드 R2에서 제막식과 시승식을 갖고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포순환열차버스 사업은 마포구 주요 관광명소와 11대 상권을 연결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열차버스’는 증기기관차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연통과 수증기, 기적소리가 나오도록 제작했다. 또 전기차량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레드로드’의 캐릭터인 깨비·깨순이를 개성 있게 표현했다. 열차버스는 마포구의 주요 관광지점을 잇는 ‘관광열차’ 개념의 관광순환버스로 성인 1인 5500원(1일권)으로 당일 무제한 탑승과 환승이 가능하다.

‘레드로드’를 시작으로 망원시장, 하늘길, 도화갈매기골목 등 17개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다.

제막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 제막식은 ▲기념사 및 축사 ▲홍보영상 시청 ▲MOU 체결 ▲축하무대 순으로 진행한다. 2부 시승식은 열차 버스를 체험하고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외국인 관광객,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주요 코스는 ▲ R2(정류소) ▲끼리끼리길(공항철도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주변) ▲하늘길(합정역 7번 출구) ▲R5 순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마포구 관광지와 11대 상권을 연결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달리는 길목마다 인기 명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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