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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관광캐릭터 ‘거복이·사각이’ 탄생…저작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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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 거북바위·거창 사과 모티브
군, 관광콘텐츠·축제 행사 등에 활용

경남 거창군은 관광 캐릭터로 ‘거복이’와 ‘사각이’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거복이’는 거창의 복덩이를 의미한다. 거창 대표 관광지인 수승대 거북바위를 모티브로 삼아 등껍질을 여행 배낭 이미지로 표현한 캐릭터다. ‘사각이’는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거창 사과를 의인화해 만들었다.


경남 거창군 관광 캐릭터 ‘거복이’와 ‘사각이’. 2025.2.3. 거창군 제공


군은 지난해 ‘거창관광 브랜드 공모전(관광 캐릭터 분야)’ 은상 수상작을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두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저작권 등록을 마침에 따라 ‘거복이’와 ‘사각이’는 법적으로 보호받게 된다. 거창군은 두 캐릭터를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축제,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상표권 등록도 추진해 거창군 관광 캐릭터 브랜드 보호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관광 캐릭터 상품도 제작·판매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복이와 사각이의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관광객들에게 스며들어 많은 인기를 얻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거창군 관광브랜드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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