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 느낄 때 누른 숫자 ‘120’… 추석 외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추석 연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에서 만나는 10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추석 연휴 ‘조리 중 화재’ 조심하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화문에서 ‘K 푸드 페스티벌 넉넉’ 추석 연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투자 환경’ 업그레이드…첫 벤처캐피털 등록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박상돈 천안시장이 벤처캐피털 등록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시 제공.


충남 천안시는 지난해 서울에서 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그래비티벤처스’가 벤처캐피털(VC) 법인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천안 첫 벤처캐피털로 이름을 올린 ‘그래비티벤처스’는 창업 초기 기업 성장을 지원·육성하는 창업기획자(AC)에서 스타트업(신생기업) 성장 전주기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그래비티벤처스는 지난 6일 벤처캐피털 등록 선포식을 열고 스타트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포식에 참석해 그래비티벤처스의 천안 최초 벤처캐피털 법인 등록을 축하하고 지역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화 전주기 지원 체계 등 천안형 투자 생태계를 홍보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의 액셀러레이터 지원과 성장단계에서의 벤처캐피털 투자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하지만 국내 벤처투자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했고, 천안에 상주하는 벤처캐피털 부재로 지역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이 어려웠다.

천안시는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 구축을 위한 투자환경 조성에 주력해 현재 민간 투자사는 3년 전 1개 사에서 현재 8개 사로 늘었다.천안으로의 이전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간투자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발히 투자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