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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낙후한 세운지구 정비 계획 직접 세운다…“글로벌 중심지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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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세운지구 6-1-1구역(을지로3가 291-45 일원) 위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대규모 재개발을 앞둔 세운지구를 일과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정비 계획을 직접 세운다. 신속한 정비 사업 지원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인 것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세운 6-1-1구역(중구 을지로3가 291-45 일원) 정비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낙후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속한 정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공공의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용역은 내년 상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비 계획에는 매력 있는 도심 기반 확충을 목표로 상가군 공원화 계획과 인근 구역 개방형 녹지와의 연계를 통한 녹지 공간 확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녹지 공간 실현을 위한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민간 재개발 활성화 유도를 위해 창의 혁신 디자인 도입과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건물 사전 배치 등의 내용도 담긴다.

시의 직접 주도하에 이뤄지는 정비 계획 수립으로 기존 주민 제안 방식보다 1년 이상 기간이 줄어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비 사업 초기 활성화와 함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구체적인 개발 계획도 가능해진다.

조남준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세운지구가 새로운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선 재개발을 활성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 계획 수립 단계부터 토지 소유자와 전문가, 공공이 참여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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