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제주 청소년, 8월부터 모든 버스 ‘무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광역 지자체 최초… 4만여명 혜택

광역 지자체 최초로 오는 8월부터 제주지역 청소년(13~18세)들이 시내·급행버스 등 모든 버스를 무료로 타게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현재 도교육청과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를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는 현재 6~12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대중교통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재원은 제주도가 청소년의 통학 외 버스이용과 학교 밖 청소년의 버스 무료 승차를 위한 재정(17억원)을 부담하고, 도 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통학교통비 예산(80억원)을 제주도로 이전해 마련한다. 4만 20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기존 통학에 한정됐던 지원을 학원 이용 등 일상 이동까지 확대하고, 대상도 중고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 급행버스와 공항리무진버스는 연간 400회 이용으로 한도를 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제주 강동삼 기자
2025-04-1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