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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출기업에 1000억 긴급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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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호관세 대응 비상계획 마련

충남도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조치로 피해를 입은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비상 수출 대책’을 내놨다.

도는 14일 1000억원 긴급 지원 등을 담은 수출 기업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기업들의 미국 수출액은 116억 1400만 달러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다.

도가 내놓은 대책은 ▲수출기업 금융지원 ▲무역보험 지원 확대 ▲통상법률센터 운영 ▲해외시장 개척 수출지원 등 4개 분야다. 우선 1000억원을 마련해 관세 부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 등에 대출한도를 2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하고 수수료를 감면한다.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무역보험 지원은 애초 350개 사에서 1350개 사로 늘린다.

관세사와 수출전문가 등이 배치된 통상 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해 법률 지원을 한다. 올해 해외 19개 수출 상담 행사에 325개 수출기업 참가사를 지원하는 등 해외 마케팅 지원도 강화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확대와 대·중소기업 간 협력, 산업 인력 공급 대책 등 중장기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2025-04-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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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