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현장조사와 즉석조정 병행…서울시, 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을 명소’ 서울 중랑천 놀빛광장 14일 개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그린월드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미래교육 궁금하세요”… 양천 ‘Y교육박람회’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기,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 확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초단시간 노동자 등 2400명 혜택


경기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포스터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 연간 총소득 기준을 지난해 3600만원에서 4200만원 이하로 올리고,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를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 ▲도내 거주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다.

비정규직과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 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2160명과 주 15시간 미만 근무로 법적 휴가 보장이 되지 않는 초단시간 노동자 240명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본인이 자부담으로 15만원을 적립하면 경기도에서 25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받게 된다. 적립금은 전용 온라인몰에서 여행상품, 관광지 입장권,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전용 온라인몰(ggvacation.ezwel.com)에서 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6월부터 11월까지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적립금을 60% 미만으로 사용할 경우 다음 해 휴가비 지원사업에 참여가 제한된다.

김동욱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노동자의 휴식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취약 노동자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2025-04-2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시 지역 상생 청년 창업가 돕는다

농식품부·롯데카드·신세계 맞손 ‘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 협약

영등포 구석구석 ‘정원’으로 가꾼다

‘우리동네 동행정원’ 총 19곳 조성 새달부터 ‘달려라 정원버스’ 운영 영등포·문래·대림 ‘정원센터’ 가동 최호권 구청장 “생활 속 정원 여유”

강북구민 폭염·풍수해 대책 미리 챙깁니다

무더위 쉼터 운영·수방 순찰 점검 10월까지 ‘여름철 종합대책’ 시행

‘630년 역사’ 종로, 공존의 미래 밝히다[현장

정문헌 구청장, 구민의 날 행사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