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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외국인 겨울옷 나눔’ 등 첫 고향사랑기금 5개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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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말 기준 모금액 8억 9천만 원 중 1억 3천만 원 투입


화성시청 전경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5개 사업을 확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확정된 기금사업은 ▲외국인 노동자 겨울옷 나눔 행사 ▲보행성 장애인의 보행 훈련 지원 ▲찾아가는 짜장면 무료 급식 사업 ▲활력 넘치는 지역 공동체 축제 운영 ▲전통시장 생분해 봉투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다.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처음 활용하는 것으로, 2024년 연말 기준 누적 모금액인 8억 9천만 원 중 1억 3천만 원을 투입한다.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기부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분야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분야가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대상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이후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와 시의회의 추경 예산안 확정을 거쳐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했다”며 “기부자와 지역 사회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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