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350억 투입… 연중 생산 목표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 환경 변화로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이 우려되면서 전남도가 김 수급 안정화를 위한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에 나섰다. 고흥군이 대상, 하나수산 등과 참여한 컨소시엄이 해양수산부가 올해 추진한 김 육상양식 기술 연구개발(R&D) 과제 공모에 선정됐다.도는 앞으로 5년간 국비 350억원을 투입해 기후변화에 대비해 김 수급 안정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연중 대량 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과제는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 공급 및 대량 양성 기술개발과 시스템 및 품질관리 기술개발 등 2개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고흥군, 대상, 하나수산과 연구개발 과제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김 육상양식 복합시설을 구축해 선행 연구를 시작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