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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했던 석계역 고가 하부, 성북구 노력에 ‘매력 넘치는 정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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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계역 고가 하부 공간이 서울 성북구 노력으로 ‘매력가든’으로 재탄생했다. 사진은 변경 전후의 모습. 성북구 제공


어둡고 침침했던 서울 석계역 고가 하부 공간이 매력 만점 정원으로 변신했다.

서울 성북구는 정원화 사업을 통해 석계역 고가 하부 공간을 시민 쉼터로 탈바꿈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유휴 공간이던 이곳에 경관 조명과 자연형 조형물, 아트폴과 소나무 등을 배치해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었다. ‘매력가든’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구 관계자는 “삭막했던 공간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매력가든이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근에서 일하는 한 상인은 “석계역 고가 하부 공간이 너무 어두워 무서웠다. 하지만 이제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가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원화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정서적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치된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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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