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집주인’ 급증하자 칼 빼든 서울시…자금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심야 자율주행 택시’ 강남 전역서 무료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 ‘교통약자 동행버스’ 오늘부터 운행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맞춤형 금연’ 지원하는 건강도시 양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김용일 서울시의원, 기획조정실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 13일 열린 제331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질의하는 김용일 의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열린 제331회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며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관련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질과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기부는 단순히 돈을 내는 것을 넘어 반대급부를 통해 기부자에게 기분 좋은 경험과 동기 부여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특히 연말에 기부가 몰리는 현상은 충분히 예측 가능했던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답례품 부족으로 전용이 발생한 것은 세심한 관리가 부족했던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적극 행정을 통해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 제공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2025년도 기획조정실 추가경정예산안 중 예비비 편성 부분에 대해서도 “예측할 수 없는 긴급한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예비비의 중요성은 인정하지만, ‘풍수해 등’으로만 한정하기보다는 현시점에서 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경기 부양’과 같은 단어가 함께 언급되어 고민의 흔적이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정상훈 기획조정실장은 “경기 부양은 예비비보다는 추경을 통해 보통 해왔던 부분”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의원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깊이 고민해보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기획조정실은 서울시의 브레인스토밍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경기 문제나 감염병 등 다양한 측면에서 더욱 깊이 있는 고민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중구 주민 1500명 남산자락숲길로 소풍

김길성 구청장 “남산 사는 자부심”

“보훈가족 희생과 헌신으로 번영…시혜가 아닌 마땅한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 열려 24일 6·25 유공자에 수당 지급

강서, 새 정부 출범 맞춰 6대 지역 과제 논의

김포공항 개발·강북횡단선 등 추진

“작은 걸음의 기적” 워킹 시티 동대문 선포

걷기 문화 확산·탄소 중립도 실천 약령시장길 등 걷기 좋은 5곳 조성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