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내곡, 한국 신성장 거점으로”… 일·주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 중곡역 인근 ‘공공주택 복합지구’ 열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도시농업 실천 리더 키우는 중랑의 ‘농부학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1인 가구 지원 정보’ 책 한 권에 망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우형찬 서울시의원 “유치원 아이들의 안전 한단계 높아집니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유치원도 초중고교와 동일한 안전관리 및 보조인력 지원 가능해져


질의하는 우형찬 의원


우형찬 의원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에서 최근 현장체험학습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교 밖 교육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유치원도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대상에 포함하는 조례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치원생이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때 초·중·고등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안전관리와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우형찬 의원은 기존 조례가 현장체험학습의 안전관리 및 지원 대상을 초·중·고등학교로만 한정해 유치원이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으며, 이번 개정은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현장체험학습을 반기지만, 아이들이 어린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도 늘 있었다”라며 “이제 유치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한 마음으로 체험학습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 의원은 “유치원 아이들은 특히 더 세심한 보호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유치원도 제도적인 지원을 받게 된 만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체험학습에 참여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시장 새달 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

오스트리아 빈서 3일 주택정책 소개 이탈리아 밀라노에선 K패션 등 홍보

서대문 카페 폭포가 키운 ‘행복장학생’

올해 95명에게 2억 100만원 지원 학생 “동아리 활동 하게 돼” 소감 이성헌 구청장 “학생들 꿈 위할 것”

물난리 끝!… 성동, 침수취약가구 돌봄대

침수 위험 발생 시 신속 초기 대응 정원오 구청장 “촘촘 안전망 될 것”

영등포, 월드 클래스 통합 신청사 짓는다

새달 22일에 국제 설계 공모 마감 열린·미래·녹색청사 실현안 뽑기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