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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65세 이상 어르신 ‘효도 장수사진’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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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가운데)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 5일 구청 기획회의실에서 열린 ‘동작구 효도 장수사진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도 장수사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것을 말한다.

원활한 사업을 위해 구는 지난 5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지역 사진관 31곳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조희정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장, 사진관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에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장수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1익당 10만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사진관 모집 및 관리 역할을 하며,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은 사업 총괄과 후원금 집행을 맡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사진관은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 등에 나선다.

구는 이달 중 주민센터를 통해 효도 장수사진 촬영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효도 장수사진 사업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만의 차별화된 효도 사업을 계속해서 늘리겠다. 살기 좋은 도시, 효도 도시 동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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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