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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다문화 전형’ 초등교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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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역 인재 2명 임용

전남교육청은 ‘다문화 인재 전형’을 통해 선발된 초등교사 2명을 다음달 1일 자로 신규 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 인재 전형은 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초로 신설됐다.

이들은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초등학교에 배치돼 의무 복무 기간인 8년 동안 근무한다. 신규 교사들이 이주배경학생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학습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기준 전남의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약 6.43%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다문화 인재 전형은 전남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육대에서 교사 자격을 취득한 이주배경 인재를 선발해 전남 교사로 임용하는 지역 맞춤형 교원 임용 제도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에서 자란 교사가 다시 전남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구조는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을 실현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2025-08-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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