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가 정부가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지급률 98.2%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전체 평균 지급률은 97.3%이다.
의왕시는 지난 1차 사업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차 사업에서는 단독 1위에 오르며 민생지원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의왕시는 지급 대상자 관리와 현장 확인 절차를 신속하면서도 꼼꼼하게 수행한 결과로, 시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김성제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정부의 핵심 지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행정을 통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