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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존중하는 긍정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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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관계자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11일 구의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자양사거리와 구의역 일대에서 거리 홍보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광진구청 아동청소년과를 중심으로 광진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서울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광진구 아동 위원 등 26명이 모여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아동학대는 범죄입니다’ 등의 표어가 적힌 손팻말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주요 안내 사항은 ▲아동학대 신고 방법 ▲존중 중심의 양육 문화 확산의 필요성 ▲아동 권리·안전에 대한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 등이다. 신고 및 상담 기관·아동 양육 관련 지원기관 등 정보가 담긴 안내지와 ‘아이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휴대용 온열 팩 등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하며 행사의 취지를 전달했다.

특히 시민 인식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아동학대는 가정 안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고,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작은 관심 하나가 아동학대를 막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다”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역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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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