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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경기도의원 “행사는 실효성 우선... 조직운영 개선 절실”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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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의원이 17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1월 17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국을 대상으로 도청 주관 행사 운영의 실효성 부족과 조직관리 불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조직 운영 체계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 및 직제·정원 운영의 균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먼저 지난 9월 개최된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의 참여율 저조 문제를 언급하며 “당초 계획 대비 실제 참석 인원이 크게 미달했다는 점은 홍보와 기획 모두에서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는 방증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수 초청, 전문 MC 섭외 등 약 4천만 원이 투입된 행사라면 최소한의 참여 기반이 확보돼야 한다”며 “예산 대비 효과가 낮다는 지적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도청 1층 로비와 도담뜰에서 진행된 행사들도 대부분 참여율이 낮았다”며 “도민 관심을 끌지 못한 원인이 기획 단계에 있는지, 홍보 부족인지 명확히 분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민의 혈세가 소모되는 ‘행사를 위한 행사’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은 “참여 저조와 홍보 부족에 대한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행사 기획·홍보·평가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직제·정원 운영 문제에 관해 “지난해 지적된 부분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면 심각한 문제다. 현장 업무과중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계획을 직접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도내 소관 실·국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자치행정국 감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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