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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시민의 창의력으로 바뀌는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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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서울 용산구는 지난 15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25점의 우수 디자인을 발표했다.


박희영(가운데)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15일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산구 제공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공공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으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용산의 도시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모집했다.

공모는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작은 ‘하나로 이어지는, 설렘 가득 용산’(이종무)으로, 남산과 용산의 주요 공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역사성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은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적용 지침’에 반영돼 2026년부터 관내 공사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용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사장 가설울타리라는 일상적 공간을 새로운 도시 풍경으로 바꾸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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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