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투입
오산권역 관광 구상 실행 본격화
전남 구례군이 오산권역 섬진강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부지에서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 열린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남지사 등 주요 인사와 군민, 사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섬진강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 도약에 대한 기대를 나누고 공감대를 다졌다.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오산과 섬진강을 잇는 핵심 관광 인프라다.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확장과 체류형 관광, 권역 간 연계를 도모하는 상징적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케이블카는 총연장 2.34㎞ 구간으로 약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완공되면 관광객은 굽이치는 섬진강 물결과 드넓은 평야, 지리산 연봉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성암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2028년 9월 준공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공식은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한 첫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절차와 사업 추진 전반을 꼼꼼히 관리해 섬진강케이블카가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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