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10명 이송
섬지역 4만 7천여 명 여객선 통해 귀성·귀경
목포해양경찰이 설 연휴 기간 크고 작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안전한 바다를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목포해경은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5일간의 설 연휴 기간 경비함정을 증강 배치하고 서장과 지휘부 주도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목포해경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관내 여객선을 이용해 도서 지역을 오간 이용객은 총 4만 7000여명으로 나타나 지난해 설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 기간 해경은 도서 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 10명을 이송하며 섬마을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연휴 첫날인 14일 신안군 하의도에서 토혈 증상을 보인 60대 남성을 육지로 이송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날 신안군 증도면에서는 호흡곤란 환자를 이송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하고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긴장감을 유지하며 비상 근무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바다 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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