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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막걸리 ‘순희’ 전면 리뉴얼…막걸리 전통성·현대적 가치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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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걸러 마시는’ 본질 주목, 하이볼 앞서는 ‘원조 RTD’ 가치 재정립
아스파탐 제거·도수 6→5도…국내산 쌀 100%·파스퇴르 공법 살려
나비·백호 담은 ‘수호신’ 라벨 도입, 현대인 위로하는 브랜드 서사 강화


‘조선 RTD’로 재탄생한 ‘순희’ 브랜드 포스터. (보해양조 제공)


주류 전문 기업 보해양조가 막걸리 브랜드 ‘순희’를 15년 만에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막걸리의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조선 RTD(Ready To Drink)’다. RTD란 별도의 조제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주류를 뜻한다. 보해양조는 최근 유행하는 캔 하이볼처럼 간편하게 즐기는 RTD 트렌드의 원조가 사실은 막걸리라는 해석을 내놨다.

발효 과정을 거친 술을 사발에 ‘막 걸러’ 바로 마시던 조상들의 막걸리 음용 방식이 현대 RTD의 본질인 간편함 및 즉각성과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보해양조는 이를 ‘조선 RTD’로 다시 정의해 막걸리의 전통성과 현대적 가치를 동시에 강조했다.

제품의 내실도 대폭 강화했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제거하고, 알코올 도수를 기존 6도에서 5도로 낮춰 목 넘김은 더욱 가볍게 했다. 기존의 100% 국내산 쌀 사용 원칙을 고수하여 밀 함유 제품 특유의 텁텁함이 없으며 깔끔한 뒷맛을 유지한다.

품질의 뼈대인 파스퇴르 공법도 그대로 유지했다. 발효가 절정에 달한 순간을 포착해 저온살균 함으로써 시간이 지나도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유지하며 실온 보관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브랜드 서사와 디자인에도 큰 변화를 줬다 ‘순희’라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이름에 현대인의 일상을 지키는 ‘수호신’이라는 의미를 새롭게 불어넣었다. 전통 고사(告祀) 문화에서 막걸리가 액운을 막는 매개였다는 점에 착안해 순희를 스트레스와 불안을 달래주는 존재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새 라벨에는 수호신 순희와 함께 나비, 꽃, 백호를 감각적으로 시각화하여 현대적인 미감을 더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순희는 가장 한국적인 방식으로 현대인에게 위로와 정서를 건네는 수호신 같은 브랜드”라며 “리뉴얼된 순희를 통해 막걸리의 본질적 가치를 새롭게 알리고 현대적인 주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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