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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 34층 1059세대로 “통합심의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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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행통로 신설·작은도서관 지역문화센터 배치
사당5구역 524가구 통합심의안 조건부 의결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용적률 300%→400%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송파구 가락동 199번지 일대 가락프라자아파트가 최고 34층 1059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락프라자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통합 심의를 ‘조건부 의결’ 했다고 6일 밝혔다.

1985년 준공된 가락프라자아파트는 기존 12층 672가구에서 11개동 최고 34층 1059가구(공공임대 106가구 포함)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이 아파트는 2017년 7월 정비구역에 지정되고 2025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현재 주민 이주가 완료된 상태다. 이번 심의에 따라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재건축에 속도가 붙게 됐다.

지하철 5호선 개룡역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두데미근린공원, 문정근린공원, 장지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대상지 북서측의 연결녹지와 남동측 문정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공공보행통로 주변에는 작은도서관, 지역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유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인근 가락상아1차아파트(405가구, 2025년 10월 이주 완료), 가락극동아파트(999가구, 2025년 12월 정비사업 통합심의), 삼환가락아파트(1101가구, 2026년 02월 관리처분계획인가), 가락미륭아파트(614가구, 2025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와 함께 가락동 일대 약 4200가구 규모의 주택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5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해당 지역에는 최고 20층, 10개동, 524가구(임대주택 35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영등포구 양평동1가 20 일대)에 대해 도시·건축·경관·교통·교육 5개 분야 통합심의도 ‘수정가결‧조건부 의결’됐다. 준공업지역 재건축 용적률이 300%에서 400%로 올라 기존 563가구에서 777가구로 214가구가 들어선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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