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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형 육아공동체 ‘함께키움 공동육아’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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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0개 육아공동체 모임 지원
“양육자 1인당 지원 활동비 1만 5000원 → 2만원”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지난해 8월 ‘함께키움 공동육아’ 체육대회인 ‘2025 함께키움 운동회’에서 참여 육아공동체 모임 가정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미취학 영유아 자녀를 둔 3가족 이상으로 구성된 육아공동체를 지원하는 ‘2026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 가정을 선정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초구는 2011년 10개 모임, 51가정의 육아공동체 모임을 지원하기 시작해 올해 영유아 893명, 737가정으로 구성된 180개 모임을 선정했다. 구는 육아공동체를 통해 유아의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으로 사회성을 증진하고 가정 연대를 도와 양육자의 부담을 완화하며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구는 양육자가 직접 기획한 공동육아 모임 활동이나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양육자 간 문화생활 모임 활동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활동 기간을 기존 9개월(3월~11월)에서 12개월(3월~다음해 2월)까지 3개월 연장하고, 양육자 1인당 지원되는 활동비도 1만 5000원에서 간식비 5000원을 포함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6월 ‘함께하는 스페셜 데이(DAY)’, 8월 ‘함께키움 운동회’ 등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구는 지난달 ‘리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공동육아 모임의 리더 100명에게 올해 확대되는 지원사항과 운영 매뉴얼 등을 안내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초구민은 매년 1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올해 더욱 확대된 함께키움 공동육아 활동 지원을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과 고립감을 줄이고 돌봄의 질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보육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서초의 보육 전성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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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