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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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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층 규모 2027년 12월 완공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국립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시는 19일 남구 신정동 931-52번지 일원에서 국립 ‘울산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전문과학관의 첫 삽을 축하했다.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 공간과 교육시설을 갖춘 복합 과학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430억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문과학관은 탄소중립의 과학적 원리와 기술을 시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수소에너지, 탄소저감 기술, 친환경 산업전환 등 울산의 주력 산업과 연계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김 시장은 “전문과학관은 울산의 산업 역량과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이 결합한 상징적 사업”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전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탄소중립 정책과 산업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전문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2026-03-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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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