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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봄빛 축제 ‘제로 웨이스트 축제’ 모델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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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봄빛축제 마무리


서울 서대문구 카페폭포 인근에 설치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쓰레기 정리장.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4월 3∼5일 안산(鞍山)과 홍제폭포 일대에서 연 ‘서대문 봄빛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8일 “벚꽃과 함께한 다채로운 행사뿐만 아니라 역대 축제 중 쓰레기 발생량을 가장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축제의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는 ‘분리배출로 쓰레기 다이어트’ 캠페인을 현장에서 집중 전개했다. 축제장 곳곳에 배치된 ‘분리배출 안내 요원’들은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며 자원 재활용률을 극대화했다. 구 관계자는 “예년 대비 쓰레기 발생량이 30%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서대문 벚꽃 한마당’을 시작으로 봄빛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 ‘봄빛 노래자랑’까지 상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밤에는 수양벚나무를 비추는 야간 경관조명이 안산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쓰레기 다이어트’에 동참해 주신 방문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쓰레기는 줄이고 행복은 배가 되는 친환경 축제 모델 안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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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