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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클린데이’ 현장에서 생활폐기물 감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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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시장 골목 안팎 집중 정비로 자원순환 의지 확산

서울 서대문구가 지난달 불광천에서 시작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캠페인을 주민 생활권인 가좌역 일대로 확대하며 본격적인 현장 실천에 나섰다.

서대문구는 최근 남가좌1동 주민들과 이성헌 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클린데이’를 열었다.


이성헌(가운데)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남가좌1동에서 클린데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이 구청장은 가좌역 인근에서 배출된 실제 종량제 봉투 6개를 현장에서 직접 개봉해 내용물을 분류했다. 봉투 속 혼입된 비닐과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걸러 내자 6봉지였던 쓰레기의 부피가 3봉지로 줄었다.

현장 참여 주민들은 올바른 분리배출만으로도 쓰레기를 절반이나 줄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주민들은 수색로 일대의 묵은 때를 제거하며 상쾌한 출근길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모래내시장 골목길의 무단 투기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동네 안팎을 살피며 현장 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 구청장은 “폐기물 다이어트의 핵심은 주민분들의 자발적 참여”라며 “이제는 각 동네 현장에서 이를 생활 문화로 정착시키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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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