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2026년산 물김 생산량이 계획된 4만 2000t 대비 98.9%인 4만 1550t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물김 생산은 양식 초기 해역 내 영양염 부족에 따른 황백화 현상과 기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예비비 등 6억원을 긴급 투입해 김 영양제 1만 3270통(20l 기준) 보급 등 신속한 대응을 펼쳤다.
위판액은 607억4100만원으로 집계돼 전년 608억 31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군은 최근 전 세계적인 K-김 수요 증가로 물김 위판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어가 소득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분석했다.
유재영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해 풍작과 비교하면 생산량은 줄었지만, 당초 목표에 근접한 성과를 거뒀다”며 “시설물 철거도 철저히 마무리해 어업인과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김 산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천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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