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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6억원 확보
주민 불편 해소 위해 13개 사업 추진


송파구 마천2동 주민센터에 지난해 6월 설치된 엘리베이터 외관(왼쪽 투명한 부분).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2026년 상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6억 3000만원을 확보해 1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자치구에 특별한 재정 수요가 생겼을 때 서울시가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이다. 구는 이번 교부금을 주민들이 실제 불편을 느끼는 곳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풍납1동과 문정1동 청사에 각 6억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장지동 위례중앙광장에는 파손된 바닥재, 녹슨 벤치, 낡은 조명을 전부 교체하고 부족했던 쉼터와 녹지 공간을 만드는 데 10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송파실벗뜨락 시설 보강(6억원), 송파문화예술회관 내 생활문화대학 강의 공간 보수(3억원), 노인복지관 안전 보강(2억 8000만원) 등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느끼는 불편한 곳에 예산이 닿아야 진짜 변화”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불편을 놓치지 않고 실제로 달라지는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4-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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