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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리수, 언제든 비대면 무료 수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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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원 방문 없이 1만건 수거·검사

앞으로 서울 시민들은 집 수돗물(아리수)을 문 앞에 내놓기만 해도 무료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6일부터 ‘우리집 아리수,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에 수질검사원 방문 없이 수돗물을 수거·검사하는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 직장인이나 맞벌이 등 방문 일정 조율이 어려운 시민도 수질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연말까지 1만건의 비대면 검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가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평일 야간 및 공휴일 무료 수질검사는 지난달 23일까지 누적 총 456건이 이뤄졌다. 시는 공공배달 플랫폼 ‘땡겨요’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앱에서도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철, 구리,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등 4가지다. 수질 이상이 확인될 경우 원인 진단과 함께 배관 점검·세척, 노후관 교체 지원사업 연계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안내한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앞으로도 비대면 수질검사 서비스 같은 시민 생활 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로 아리수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5-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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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