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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오늘부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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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언어로 법률상담 등 통합 지원

울산시가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통합 거점 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복합 공간인 ‘울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시범 운영 기간 현장 수요와 운영 체계를 점검한 뒤 오는 7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센터는 외국인 밀집 지역인 동구 일산동 테라스파크 D동 2층에 자리잡았다. 전용면적 390㎡ 공간에 상담실, 교육실, 다목적홀, 커뮤니티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들의 여건을 고려해 운영 시간을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오전 9시~오후 6시)로 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을 휴관일로 정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법률, 노동, 생활, 체류 관련 상담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며 7월 정식 개소 이후에는 한국어 교육과 산업안전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통합 지원 사업을 펼친다.

현재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 상담이 가능하고, 다음달까지 상담원을 추가 채용해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2026-05-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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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