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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대와 객석 경계 허문다…은평구 이호철북콘서트홀,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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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 프로그램 동시 진행


서울 은평구 이호철북콘서트홀 여름 프로그램 홍보물.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 이호철북콘서트홀이 올여름 시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연과 해설이 함께하는 ‘코앞에서’, 판화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장서표 만들기’, 정기 프로그램인 ‘화양영화’와 ‘문예북흥’ 총 4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코앞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혀 연주와 해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오는 7월 5일에는 5회차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허효정의 ‘형식에 담긴 시대-푸가, 소나타, 변주곡’이 열리며, 8월 9일에는 마지막 6회차 공연으로 생황 연주가 김효영의 ‘생황, 더불어 내는 소리’가 진행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나만의 장서표 만들기’는 올해 다시 운영된다. 남궁산 판화가와 함께 장서표(자기 장서임을 표시하는 의미로 책에 붙이는 표)를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7회 진행된다.

이호철북콘서트홀의 대표 정기 프로그램인 ‘화양영화’와 ‘문예북흥’도 매월 두 차례씩 운영된다. ‘화양영화’는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문예북흥’은 작가를 만나는 책 만남 행사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이호철북콘서트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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