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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옛 상봉터미널 ‘상봉9구역 재개발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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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고시
2029년 5월 준공 목표, 중앙광장의 열린공간 확대


서울 중랑구 상봉9구역 조감도.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옛 상봉터미널 부지인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변경) 인가를 9일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봉9구역은 2015년 서울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2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은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건축물이 들어서 중랑구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약 1569㎡ 규모의 기부채납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주거와 문화, 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동북권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시행계획 변경에는 판매시설 내부 배치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중앙광장의 열린 공간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감 있는 공공공간을 조성해 공간 활용성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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