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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준 경기도의원, AI 디지털배움터, 소외받는 시군 없도록 세심하게 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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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AI국 업무보고에서 류기준 의원이 질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 내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AI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도내 전 시·군으로 균형 있게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 3)은 20일 열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AI국 대상 업무보고에서 ‘AI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추진 실태를 점검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AI 디지털배움터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려는 경기도민 누구나 생활권 근처에서 인공지능 및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해당 사업에는 국비 48억 8,200만 원과 도비 6억 1,150만 원이 편성되어 추진 중이다.

류기준 의원은 “AI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국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증액을 요구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가장 기본적인 통로인 만큼, 경기도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류 의원은 “디지털 격차 해소는 AI 디지털 교육에 대한 수요는 경기도 31개 시·군 모두 있다”라며 현재 8개소에 불과한 디지털배움터를 대폭 확충할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사업 배정 과정에서 단 한 곳의 시·군도 소외되지 않도록 각 시·군별 수요와 여건을 세심하게 파악해 고르게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류 의원은 “AI국에서도 국장, 과장 이하 모든 공무원도 업무의 효율을 위해 유료 AI 프로그램을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청년과 디지털 소외계층 역시 매달 발생하는 구독료 등 비용 지출이 큰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를 비롯해 정보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AI국이 책임 있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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