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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석 경기도의원, 경기도 4차 산업혁명센터 운영성과 및 향후 운영방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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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열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오남석 부위원장이 질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오남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판교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의 성과 검증 부족을 지적하며, 세계경제포럼(WEF)과의 협약 종료를 앞두고 엄격한 성과평가 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오남석 부위원장은 20일 열린 미래성장산업국 대상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의 사업 운영 실태와 예산 집행 내역을 면밀히 점검했다.

오 부위원장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올해 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업무보고 자료에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라며 “의회가 주요 사업을 충분히 점검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 자료를 보다 충실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예산 편성 구조를 짚으며 “사업비의 상당 부분이 WEF 연회비와 인건비, 운영비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라며 “WEF 협력을 통해 투자 유치, 해외 시장 진출, 기술 협력 등 어떤 성과를 거두었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오 부위원장은 “2027년 WEF 협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협약 연장 여부도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판단해야 한다”라며 “충분한 성과 평가 없이 협약이 관행적으로 연장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남석 부위원장은 “2026년 사업 추진 현황과 기업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WEF 연회비를 포함한 전체 사업비 대비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라며 “협약 종료 이전에 외부 평가를 포함한 종합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연장과 종료, 기능 개편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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